안녕하세요? 강은택 원장님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될줄은 정말 몰랐어요.. 그냥.. 수술 알아보면서 글 올린 사람들 보면 정말 할일 없는 사람들이구나.. 이런곳에 글을 올리다니.. 그런데 제가 이러고 있네요.. 처음 미고를 알게 된건.. 지하철 가슴 광고를 보고 알았어요. 가슴만 하는 병원인지 알고.. 인터넷 블로그와 카페를 보다가 우연히 수술한 사람의 정보를 보고.. 쪽지를 보냈더니 미고 강은택 원장님한테 했다는 거였어요..그래서 그때.. 부터 검색하여 알아보기 시작했어요. 막상 병원에 상담와서 원장님을 보니 다른 병원과 달리 운명적으로 끌리고 느낌이 팍 오더라구요 그래서 결심하게 되었고 상담후 다음날 원장님 스케줄이 많아서 안 된다는걸 우겨서 오후에 늦게 하게 되었죠~ 피곤 하셨을텐데.. 수술하기전에 너무나 자상하게 설명해 주기소..그래서 하나두 정말이지..하나두 무섭지 않았구요.. 마취하시는 동그란 안경쓴 인상 좋은 여자 선생님도 너무 따뜻하게 말해 줘서.. 걍.. 스르르 눈을 감았다 뜨니 회복실에 누워 있더라구요~~^^ 감사~~감사~~ 정말이지.29년을 살아오면서 요즘 같이 행복한 시간들은 없어요 아침에 눈을 뜨면 매일 매일 붓기 빠지는 것도 다르고.. 그리고 왠지 자꾸면 예뻐지는 저를 보면서~~@ 입꼬리가 자꾸 올라가네요^^* 입이 귀까지.. 걸리겠어요. 강은택 원장님 너무 감사합니다. 턱도 같이 할걸 그랬나 봐요 ~~ 조만간 이번 작품 마치면 그땐 턱도 함께^^ 미고 성형외과 번창하세요~~ 화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