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8일 오전에 강은택원장님께 턱 수술을 받은 박정선입니다. 수술 전주까지 지치고 바쁜 생활이었는데 수술하고 정말 푹 잘 쉬었어요. 수술 결심 후 미고성형외과를 찾았고, 바로 수술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원장님의 날카로운 첫인상이 좋았습니다. 짧은 만남이었지만 원장님을 믿고 맡길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수술대에 올라서도 수술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이 없었습니다. 마취에서 깨고 나서도 수술부위에 쓰라린 통증은 없었는데 발뒤꿈치가 아팠습니다. 입술이 붓고 얼굴을 붕대로 압박해서 불편한 것을 빼고는 2일간의 입원생활은 수월히 지나갔습니다. 수술 다음날 드레인을 뺄 때도 하나도 아프지 않아서 원장님은 손 감각이 아주 뛰어나신 분이구나 생각했어요. 그리고 원장님의 손길에서 따뜻함을 느꼈습니다. 이제 9일째인데 붓기도 많이 빠지고 외관상으로는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습니다. 입을 벌리는 게 잘 안되는데 언제부터 자연스럽게 말하고 웃을 수 있을까요? 수술 결과도 저는 아주 만족하는데 원장님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제가 2006년을 기쁘고 편안하게 마감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강원장님과 신실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