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 종아리 수술하고 한달되었습니다. 오늘 병원에 다녀와서 사진 보고.. 깜짝 놀랐답니다..히히.. 맨날 다리만 보고 있어서 줄었나?? 막~ 의심이 생겼는데.. 사진을 보고나니.. 정말 확~~~~ 변했더라구요. 혹시.. 다른분들께 도움이 될까해서.. 같은 수술한 입장으로. 저의 소감문을 올릴께요.. 한 일주일 정도까지 다이어리에 끄적거렸던 것인데.. 아까 병원에서 종아리 수술 하신다는 분 뵈니깐.. 이러케 올리면 좋을것 같아서요.. 흐흐흐 당일 - 정신없이 눈떠보니 입원실..다리가 막 요동치는듯함. 당김이.. 다음날 - 종아리가 당김..한밤 자고 나니 통증은 없어진듯.. 잔잔히 아픔. 셋째날 - 굳이 힐을 신진 않아도 될것 같다. 바닥을 짚을수도 있지만.. 아직은 힐을 신는것이 편하다.. 통증보다는 그냥 불편하다. 넷째날 - 수술해서 머~~ 이런다..ㅋㅋ 일주일 - 실밥뽑구. 돌아옴. 알이 사라졌다.. 하하하 발뒤꿈치를 들어도 뻐근하지도 않아서 신기해함.. 막상 쓰려니깐 생각처럼 쉽진 않네요.. 그때의 기록이 새록새록하구.. 전요 이랬거든요..한 삼일 후부터는 머 가끔씩 오래 걷거나 서이씀 욱씬 이러구 글앴어요.. 글이구.. 스타킹 그것땜에 첨엔 귀찮아 죽는줄 알았답니다. 하지만 전요 지금두 압박 스타킹을 가끔 신거든요.. 그거 참 좋습니다. 불편해두 꾹꾹 참구 신으심 나중엔 스스로 신게 될껄요.. 모두들.. 다리미인 되시구용... 강은택 원장님 실장님 간호사님.. 모두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