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성형이 가슴이 될줄 누가 알았겠어요~~

너무 하고 싶었으나 주변의 반대를 무릅쓰고...
강행했어요~
평생 이러고 살고 싶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어서였죠~
물론 부작용이니...이러저러한 루머도 있지만...
1000만분의 1일꺼고...
잘될꺼라는 유실장님의 따뜻한 말 한마디 한마디가 정말 큰 힘이 되었어요
상담할때부터 뭔가 확신이 있으시고...
윤원장님이나 실장님의 조언들이 정말 나를 위한 걱정과 나를 위한 믿음으로
환자의 마음을 잘 헤아려주셨답니다

수술당일 콩닥콩닥하는 마음을 뒤로 하고...
어떻게 수술이 마쳤는지도 모를...깨고 나니 회복실이더라구요~
휴우~~모든게 다끝났다~~~?

분명 겨드랑이 절개를 했음에도 겨드랑이는 하나도 안불편하고,,,
가슴만 좀 통증이 있던데...
너무 걱정이 심해서였는지...
그거에 비함 통증이 그리 심하진 않았어요~
4일부터는 일상생활도 가능하다 하셨는데..
정말 출근도 괜찮았구요,,
다소 무리만 하지 않음 괜찮았어요
그리고 대망의 일주일~^^
샤워할때만 되면...
제 스스로에게 두근거리는 마음~~^^

유후~~~

수영복한번 제대로 입어보지 못하고...
깊게 파인 옷한번 제대로 입어보지 못해 안타까움이 컸는데...
정말이지..새 인생 다시 사는 기분이 들어요~~
이제 일주일이지만...
한달정도되면 촉감이나 통증도 아물어서,,,좋아질꺼라 믿어요~~^^

사이즈를 좀 작게 할까 했었는데...나중에 맘 바꿔서 좀 크게 했거늘..
실장님께서 아주 좋다고~~~^^
그러셨는데...약간 붓기가 빠지고 나서 그런지...ㅎㅎ
지금 만족스러워요

일단 없던 골이 생겨서,,,므흣해요~~~
여자라서 행복해요~~~

근데...가슴하고 나니깐 다른 부위도 하고 싶은데...이러다 이번 년도에 지름신올꺼 같아요~~~꺅~~>,<

나중에 더 좋아진 모습 한번 더 올려볼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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