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5년전 하이드로겔 가슴확대수술을 하였습니다.

두 아이 출산후 가슴히 서서히 작아지기 시작하더니 한쪽은 꺼지고 다른 한쪽은 크게 부풀어 올랐습니다.

보형물 파열시 삼투압현상으로 커진다는 걸 알고 있어 진짜 파열된것일까?  걱정을 하며 시간은 점점 흘렀습니다.

더이상 미루면 제 생명에 위험할것 같아 윤원장님을 찾았습니다.

윤원장님께서 아프지 않게 모양도 이쁘게 하신다고 소문이 나 있었거든요.

어느정도 나이를 먹으니(39세) 사람보는 눈이 생겨 윤원장님의 자신감을 보고 바로 수술결정을 했습니다.

15년전 수술시 마취에 깨어났을땐  숨이 딱 막히며 엄청난 통증과 피주머니를 차고 실밥제거시 아팠던 기억이 제겐 남아 있어 재수술의 부담이 무척 컸습니다. 그 고통을 알기에 수술전까지 많은 걱정과 혹시 깨어나지 못해 아이들을 보지 못할까 무서웠습니다.

재수술후!

마취에 깨어났는데 진짜로 거짓말 하나도 보태지 않고 통증이 전혀 없었습니다. 윤원장님의 소문이 사실이었습니다.

15전 통증은 전혀 느낄수 없어 진통제 한알도 먹지 않았습니다. 피주머니도 실밥제거도 하지 않았습니다.

전 마른체형에 가슴 지방이 거의 없어 물방울 270으로 하였습니다. 확실히 원형보다 물방울 모양이 자연스럽고 마른체형엔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옆 라인은 진짜 예술입니다~~ㅎ

다시 아이들을 볼 수 있게 아무탈없이 수술해주신 윤원장님께 감사드리고 상담시 세심한 배려와 안도감을 느끼게 해주신 신실장님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경과보러올때 배우 한채아 눈을 꼭 빼닮은 아름다운 간호사님이 계셨습니다. 이름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 분은 가슴성형 경험이 있어 항상 환자의 마음을 헤아리며 환자의 입장이 되어 많은 조언과 격려를 해주셔서 큰 힘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현재 수술8주 경과되었고 촉감과 모양은 완전 자리를 잡지 못했지만 차차 자리를 잡을거라 예상합니다.

물방울은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러워 진다고 합니다.

뭐든지 처음이 어렵다고 막상 수술하니 별거 아니네요ㅋㅋ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신 윤원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