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날 턱수술했던 학생인데요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시구요 항상 건강하세요 선생님~
아침에 일어나서 턱부터 만져보는데 신기하게 턱이 샤샤삭 없어져서 너무 좋아요~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있어요
그런데 왜 저는 먹기만 하면 토하고 싶죠?
병원에서 퇴원한 날은 안그랬는데 3일째가 지나면서 먹기만 하면 토하고 싶고 그 느낌이 약을 먹고나면 극에 달해요
아까 11시쯤 떡국(물론 국물만) 먹고 딸기를 먹었는데 속이 안좋더라구요 그래서 약빨리 먹었는데 정말 어떻게 되는 줄 알았어요
그래도 점심약 먹을때 까진 아무것도 안먹으니까 참자..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안먹고 싶은건 아니고 과자도 먹고 싶고 ..배는 무지 고프거든요
그리고 선생님 왜 저는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입벌리는 정도가 다를까요? 전 지금 손가락 세로로 하나밖에 안들어가요
딸기는 퇴원한 날에는 엄마가 갈아주셨는데 지금은 그냥 제가 어렵게 베어 먹고 있거든요..그나마 딸기 먹다 보니까 손가락 하나도 그냥 들어가지만 전에는 손가락 하나도 힘들었어요
5시 되어가니 뭘 챙겨 먹어야 해야 하는데..걱정이네요..
참. 그리고 선생님 저 감기도 심하고 걸려있구요 입안에 혓바늘도 마니 나있어요..ㅠ_ㅠ
7일날 찾아뵙겠습니다.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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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강원 입니다.
이제부터 부기가 가라앉을 시기 입니다.
부기가 가라앉기 시작하면 편할것 입니다.
그래도 많이 속이 않좋으시면 일주일 전 이라도 내원해 주십시요.
더운 찜질을 하시구요.
수술은 잘되었으니 걱정 하지 마시구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