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두서없이 후기 남겨요~ 잘봐주세요~
결국수술을 했답니다,..일단저는 얼굴이 볼살이 없고 긴편인데
양악케이스가 아니라 턱이길고살짝무턱인데요
옆광대는 일반사람보다 없고 사각턱도 아니였어요
얼굴이 길고 하관이 넓은 U라인이여서 오히려 머리를 풀르면 얼굴이
무지커보였거든요.. 묶으면 그나마낫고 그래서 맨날 머리를 묶고 다녔고
조금이라도 얼굴이 작아보이러고 짧아보였으면 하다가
결국은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제 턱때문에 스트레스!!!
일단 저는 수술전에는 걱정도 많고 무덤덤도 하다가 전날부터 무지  떨리더라구요
병원가서원장님이랑 다시 만나서 디자인하고
수술복으로 갈아 입고 수술방으로 들어갔어요.
마취 선생님이 계셧고 이것저것 부작용있나요 물어보시고 떨리냐고 물어보시고
간호사분들은 수술준비를 하면서 저한테 긴장안해도 되요하면서 긴장을 풀어주는거에요
저는 천장을 마라보면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수면마취약이 느낌이 나더라구여. 아~이제 잠이 들겠구나 생각하며 편하게 있었답니다.
깨어나니 수술방에 누워있고  있다가 회복실로들어 왔죠..
회복실에서 누워있는데 다른친구들말이 떠올라써요 수술하고
난후에 엄청아푸다고 한친구도 있고 참을수 있다고 한친구도 있었어요
그런데 저는 별로 아푸지도 않고 편하게 누워 있었어요..마취기운때문에 그런가 잠이들었죠
수술때문에 아픈것보다 제가 수술전날에 감기에 결러서 기침이랑 가래가조금씩끼고 코도 좀막히고 그랬어요 ㅜㅜ
수술때문에 힘든게 아니라 감기 때문에 입벌리고 숨쉬는게좀 불편했어요
집으로 돌아와서 죽도 먹고 얼음찜질하고 약도먹고 두시간에 한번씩가글도 해주고 병원에서
머 먹고 나서는 가글을 해주시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수술전에 솔직히 이마도 못생겨서 이마도 할까 했는데 턱선이예뻐지고나니
이마도 예뻐보이네요ㅎㅎ
가장중요한건 자신감이 생겼다는거에요 정말 하루하루가 스트레스 받도 턱때문에 외모 컴플렉스에
사람만나는것도 싫어하고 기피했거든요ㅜㅜ
턱때문에 평생 컴플렉스에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한분들께 하고 싶은말은 하루라도 젊었쓸때
하는게 회복기간이 빠르다고 하네요 후유증도 없다고하네요~
 저는 이쁜턱선때문에 요즘에는 사람만나는 재미로 살고 있어요~ㅎ
글솜씨가 없어서 죄송하고요 후기 잘봐주세요~^^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