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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질문 잘 보았습니다.
켈로이드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지만, 대체로 체질에 의한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의 피부는 상처가 나면 저절로 새로운 살이 생겨나면서 상처를 치요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새로운 살이 생겨나서 다친 부분이 메워지면 더이상 살을 만들지 않아야 하는데, 켈로이드체질인 경우에는 이러한 새살이 계속만들어 지는 결과로 상처가 불룩 올라오는 이상현상이 생기는 것입니다. 켈로이드의 체질인 경우에는 가급적이면 몸에 상처를 나지 않게 하고 미용수술등은 받지 않으시는게 좋구요..
켈로이드부분이 지속적으로 가렵고 만지면 아프고 하는 경우에는 트리암시놀론 주사를 상처부위에 맞아서 켈로이드의 여러증상을 완화시킬수가 있고, 켈로이드의 크기도 어느정도 줄일수가 있습니다.
켈로이드는 옆으로 옮아가는 병은 아니구요.
이체질을 가진 사람에서는 상처가 생기면 모두 이러한 모양으로 생길수 있습니다..
지금 질문하신 내용대로라면, 켈로이드를 완화시키는 주사를 맞을 필요가 있을거 같습니다...
더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다시 질문주세요....
미고성형외과 원장 윤원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