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4년전 타병원에서 사각턱수술을 했습니다.
그치만 앞쪽까지 완벽?하게 수술이 안된점이 늘 불만이었습니다.
왼쪽은 만족스러웠지만 오른쪽은 넘 도드라져 보였거든여..
특히나 비디오 촬영을 해보면 제 눈엔 더욱 더 문제로 느껴졌습니다.
사실 제 꿈이 배우라 몇몇 주변인들 역시 권유하더군여..
나름대로 고심끝에 5개월전 모 병원에서 앞쪽 턱만 수술받았습니다.
그런데 왼쪽의 만족스럽던 턱을 건드린게 화근이 될줄야....
욕심이 넘 과했나...봅니다..수술을 해주신 의사선생님만 철떡같이 믿었는데...
왼쪽 턱은 건드리지 말았어야 했는데 탤런트 우희진씨 같은 턱을 만드시려 했는지...
누구나 자기가 가지고있는 턱선이 있지않습니까...?
전 오히려 (앞턱이) 탤런트 김유미씨 같은 턱이였는데...
암튼 수술결과는 비대칭에 왼쪽 옆모습은 뒷턱과 자연스럽게 이어지지 못하고 정면에서 뒷턱이 도드라져 보여 정말 흉직합니다..
붓기가 다 빠지고 나서 오른쪽 턱 역시 많이 잘렸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왼쪽에 비하면 감사할 따름이죠..
왼쪽턱만 전처럼 돌아갈수 있다면 오른쪽은 저만 알정도로 미세할수도 있습니다.
앞턱이 뒷쪽 턱과 자연스럽게 흘러야 측면에서나 정면에서 모두 이상적인 것 아니겠습니까?
그냥 애초에 손대지 말것을.....
이제와서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있겠습니까.....
제가 수술한 병원과 많은 병원에서는 지방주입을 권하더군요..(온라인상)
하지만 뼈가 해야할 역할을 지방이 얼마나 해낼지 의문이 갈 뿐입니다..
몇일전 모병원에서 상담을 했었는데 제가 1,2차 모두 사각턱시술을 잘 받지못했다고하더군여..
정작 정면에선 얼굴이 작아지지 못했다면서 피질절골술을 권함과 동시에 많이 잘린 왼쪽앞턱부분엔 피질절골술로 채취한뼈를 조각해 넣자고..만약 뼈가 모자르게 되면 머리뼈나 혹은 메드포어로도 이식이 가능하다면서여..
제 입장에선 모든것이 두렵고 만약 이번 수술 역시 망치게 되면 어쩌나 잠 못이루고 있습니다..
전 참 병원 복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 선택이 두렵기만합니다..
무작정 어느 병원을 찾아가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절 도와 주실수 있는지요??

안녕하세요, 미고성형외과의 이강원 입니다. 
  
 턱수술을 받을때 앞에까지 길게 깍는것이 중요 합니다. 
 그래야 정면효과도 있고 옆선이 자연스럽게 보일수 있습니다. 
 귀하의 경우 보아야 알겠지만 앞쪽이 비대칭으로 깍였고 한쪽은 많이 깍인것 같습니다. 
 보기가 어느정도인지 모르지만 재수술,혹은 세번째 수술모두 쉽지는 않습니다. 
 잘 고려해야 합니다. 
 현재 오른쪽이 많이 깍였다 하셨는데 그 보충 방법은 자기뼈 혹은 고어텍스,메드포어,지방이식 등으로 보완을 해줄수는 있겠지만 완전하게 되는것은 힘들수도 있습니다. 
 우선 엑스레이를 찍어보고 상담을 해보아야 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