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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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강원 입니다. 
  
  
 턱수술의 유경험자 이시네요, 
 광대의 경우 수술후 효과를 잘 볼수 있으려면 얼굴이 전체적으로 넓은 경우보다 옆광대 부분이 돌출이 되어 얼굴 가운데 부분이 넓어 보일 경우 입니다. 
 전체적으로 머리가 크거나 측두부가 넓은 경우는 광대 수술을 해도 큰 효과를 보기가 힘듭니다.이에 해당 되신다면 수술을 해도 큰 효과를 보기가 힘들수 있겠죠. 
  
 턱의 경우 저희병원에서는 앞에 까지 길게 깍습니다. 
 앞에 까지라는것은 입술가의 아랫부분까지를 말하며 힘들게 그 까지 깍는 이유는 정면에서 보았을때 정면 효과 와 측면에서 보았을때 부드러운 턱선과 함께 수술로 인해 어색한 이차각이 안생기도록 하기 위해서이죠. 
  
 그리고 정면효과 때문에 외판절골?에 대해서 물으셨는데 저도 외판 을 깍습니다. 
 하지만 이른바 피질절골(?일반적으로 사각턱수술할때 하는 방법과 성형외과적인 피질절골은 다름)은 하지 않고있으며 외판을 1cm 씩 없애는것은 불가능한 일 입니다.왜냐하면 턱뼈 자체의 두께가 1cm(그것도 가장 두꺼운 부분)밖에 되지 않거든요. 
  
 저희병원에서 하는 턱수술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우선 앞에까지 길게 깍는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이유는 설명드린것 처럼 정면에서 효과가 생기고 (앞까지 않깍이면 사각부분에서 입술아래로 내려오는 선이 다 깍이지 않아 정면에서 보았을때 오히려 입술주변 부분이 더 네모나고 두껍게 보일수 있습니다. 
 이유는 턱뼈의 두께가 앞으로 오면서 더 두껍기 때문에 얇은 부분은 없어지고 두꺼운 부분만 남으면 앞이 더 두껍게 보임) 측면에서 보았을때 수술을 하지 않으것 처럼 예쁜 턱선이 나올수 있기 때문 입니다. 
  
 정면효과를 자세히 말씀드리면 두부분으로 나누어 생각 할수 잇습니다. 
 하나는 귀앞부분의 정면 효과와 입술쪽으로 내려오는 부분의 정면 효과 입니다. 
 귀앞부분의 정면 효과는 사각부분이 없어지면 대게는 좋아지나 아주 두꺼운 경우에는 외판을 충분히 깍아줍니다. 
 다시 자란다고 하지만 충분히 깍으면 효과가 분명 생깁니다. 
 입술주변의 정면 효과는 귀앞 부분보다 중요한곳으로 이곳은 앞까지 길게 깍지 않으면 외판 절골을 한다하더라도 이 부분의 정면 효과가 생기지 않습니다. 
  
 그래서 길게 깍는것이 중요하며 정면효과의 영향이 더 큽니다. 
  
 좀 긴 설명 이었지만 이해 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 됩니다. 
  
 감사합니다.